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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름

하나뿐인 아들 동영이가 군대 간 지 일 년이 되었다. 엄마는 앨범을 꺼내어 아들 사진을 마른 손으로 쓸어내리며 고생하는 아들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졌다. 저무는 햇살이 부드러운 빛을 드리우고 있는 오후! 아들의 어린 시절 모습 위에 군복 차림 한 모습을 떠올리며 정원을 노닐고 있었다. 허허로운 생각에 젖어 있을 때 전화가 울렸다. 마침 기다리던 아들의 전화였다. 엄마는 아들 목소리에 귀를 쫑긋 세우고 흥분되어 큰 소리로 말했다.
하나뿐인 아들 동영이가 군대 간 지 일 년이 되었다. 엄마는 앨범을 꺼내어 아들 사진을 마른 손으로 쓸어내리며 고생하는 아들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졌다.

저무는 햇살이 부드러운 빛을 드리우고 있는 오후! 아들의 어린 시절 모습 위에 군복 차림 한 모습을 떠올리며 정원을 노닐고 있었다.

허허로운 생각에 젖어 있을 때 전화가 울렸다. 마침 기다리던 아들의 전화였다. 엄마는 아들 목소리에 귀를 쫑긋 세우고 흥분되어 큰 소리로 말했다.
월간 「시사 문단」 수필 부문 신인상 등단.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작가. 한국 시사 문단 작가협회 회원. 빈 여백 동인. 세종심리상담연구소장 역임.
수필, 소설, 시 창작 활동 중.
최근작 : <왜 그래요>, <외숙이>, <욕망의 회오리 제1부>, <욕망의 회오리 제2부>, <삼십육계 줄행랑>, <따로 또 같이>, <멀어진 향기>, <내가 지금 즐거운 이유>, <내가 몰랐던 정답>
이메일 : parkhj8680@naver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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