따로 또 같이 최초의 인간이 있었다. 그는 엄청나게 빠르고 힘이 세고 거만했다. 네 개의 팔과 다리, 두 개의 성기를 가지고 있었다. 앞뒤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도 있었다. 그는 막강한 힘으로 신을 위협하기까지 이르렀다. 이런 상황을 보다 못한 신은, 그를 반으로 갈라놓았다. 그 후.. 박현진 한국소설 0 90 24 0 3 7개월전